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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삿포로 라벤더 축제 놓치면 평생 후회! 7월 오타루 온천 여행 완벽 가이드

by 옥천버뮤다 2025. 5. 28.

7월의 삿포로와 오타루는 라벤더 향기와 온천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여름철 일본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힙니다. 특히 삿포로의 라벤더 축제와 오타루의 온천은 이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삿포로 라벤더 축제


🌸 삿포로 라벤더 축제: 보랏빛 향연의 절정

7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삿포로 인근의 후라노(Furano) 지역은 라벤더가 만개하여 보랏빛 카펫을 펼칩니다. 특히 팜 토미타(Farm Tomita)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라벤더 농장으로, 다양한 품종의 라벤더와 함께 라벤더 아이스크림,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12일에는 나카후라노 라벤더 축제(Nakafurano Lavender Festival)가 열리며, 낮에는 라벤더 밭을 감상하고 밤에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7월 삿포로의 날씨: 쾌적한 여름

삿포로의 7월 평균 기온은 낮에는 약 22~24°C, 밤에는 16~18°C로, 일본 본토의 무더위와는 달리 시원하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습도도 낮아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타루 온천: 여름에도 즐기는 힐링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오타루는 역사적인 운하와 유리 공예로 유명하지만, 온천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타루 운하 근처의 온천 료칸에서는 전통적인 일본식 숙박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도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7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오타루 우시오 축제(Otaru Ushio Festival)가 열리며, 전통 무용,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 7월의 홋카이도 미식 여행

7월의 홋카이도는 신선한 해산물과 과일이 풍부한 시기입니다. 삿포로의 니조 시장(Nijo Market)에서는 신선한 게, 성게, 연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후라노 지역에서는 유바리 멜론(Yubari Melon)과 체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여름 축제와 이벤트

  • 삿포로 여름 축제(Sapporo Summer Festival):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맥주 가든, 음식 부스, 전통 무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 마코마나이 불꽃놀이(Makomanai Fireworks Festival): 7월 12일, 삿포로에서 열리는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로, 약 22,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 여행 팁

  • 교통: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는 기차나 버스로 약 2시간 소요되며, 오타루까지는 기차로 약 30분 거리입니다.

  • 숙박: 7월은 관광 성수기이므로, 숙소는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복장: 낮에는 반팔과 가벼운 옷차림이 적합하며, 아침저녁으로는 긴팔이나 가벼운 재킷을 준비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7월에 삿포로와 오타루를 함께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A1. 네, 가능합니다. 삿포로와 오타루는 기차로 약 30분 거리로,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Q2. 라벤더 축제 기간 중 가장 붐비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2. 라벤더가 만개하는 7월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가장 붐비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숙박과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오타루의 온천은 여름에도 이용할 수 있나요?

A3. 네, 오타루의 온천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여름철에도 피로를 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Q4. 삿포로에서 라벤더 밭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가요?

A4. 네,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는 기차나 버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후라노 내에서는 렌터카나 지역 버스를 이용해 라벤더 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Q5. 7월의 홋카이도 여행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5. 7월은 관광 성수기이므로, 숙박과 교통편을 미리 예약하고, 일교차에 대비해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월의 삿포로와 오타루는 라벤더의 향기와 온천의 따뜻함, 그리고 다양한 축제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여름철 일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